■ 한반도 위기설이 확산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의견을 조율했습니다.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독자 행동에 나서겠다고 세 번째 경고를 이어갔습니다.
■ 대선이 2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반도 안보위기가 주요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. 각 대선 후보들은 저마다 안보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중도와 보수층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.
■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마지막 구치소 방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박 전 대통령은 오늘 17일쯤 재판에 넘겨질 전망입니다.
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. 검찰은 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대신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일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박사모 회장 정광용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. 정 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경찰의 과잉진압 때문에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.
■ 봄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 기온이 15도 안팎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.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중서부와 호남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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